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럽 난민 사태 (문단 편집) == 다른 지역 난민 상황 == 2015년까지 주로 시리아 난민이 다수지만, 상황에 따라 더더욱 난민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바로 아프리카 지역. 여기도 [[보코 하람]] 같은 이슬람 극단세력 덕분에 나이지리아에서만 난민이 250만 명이 넘어섰다. 그나마 아프리카는 유럽으로 오자면 길도 더 멀고 일단 나이지리아가 시리아보다 땅이 훨씬 넓어서(5배가 넘는다) 피할 곳도 아직 여유가 있고 주변 나라들이 있어서 난민들이 유럽으로 오는 건 그리 없다. 하지만, 여기도 상황에 따라 어찌될지 모를 일이다. 아프리카에서도 유럽행을 선택하다가 사하라 사막에서 굶어죽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3&aid=0008672511|#]] 남아메리카의 [[베네수엘라]]는 경제가 파탄나서 사실상 베네수엘라 인구의 7%가 [[브라질]], [[콜롬비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등 해외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전쟁으로 인한 난민들과 달리 경제적 난민이라는 점이 다르다. [[2019년]] 이후로 현재진행형으로 뜬금없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터키로 넘어오는 난민들이 늘고있다. 이라크쪽은 상황이 진정된 상태고 시리아쪽도 반군과 정부군의 교전과 터키군의 작전으로 사실상 육로국경을 통한 이동이 불가능해져서 시리아인 입국자의 수는 줄었지만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은 육로로 이란을 거쳐서 터키-시리아 국경만큼이나 긴 터키-이란 국경을 걸어서 넘어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로 인프라가 발달한 앙카라, 이스탄불 같은 대도시까지 들키지 않고 도보로 이동해서(!) 해당 지역 이민청에 나타나서 난민신청을 하는 작전을 구사하는데 터키는 일단 들어온 사람 쫓아내지는 못하고 인도적 체류허용만 하는 상태이다. 다만 이 자격으로 입국한 아프가니스탄인은 복지혜택도 없고 정식적인 취업도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따로 관리없이 터키인들과 섞여서 살 수 있기 때문에 불안해하는 터키인들이 늘고 있다.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몇몇 [[남미]] 국가들은 난민을 받아들이겠다는 반응이지만 사실 이들 국가는 [[중동]]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다. [[시리아]]와 [[브라질]] 사이의 직선 거리는 10,980km 정도 된다. 그러므로 [[유럽]]이나 [[중동]] 지역 국가들과 비교하면 애초에 오는 난민 수 자체가 적은 편이고 2000년대 후반부터는 오히려 [[반미]]-[[친러]]-[[친중]] 노선을 택한 [[중남미]] 국가들이 과반 이상이라서 난민을 받을지 말지 여부를 결정할 때에도 [[러시아]], [[중국]]의 반응과 입장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비서방 노선의 중남미 국가들과 서방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는 [[헨리 키신저]]의 외교정책의 부작용으로 현재 매우 악화되어 있다. 대신 러시아, 중국에서 이 국가들을 우호적으로 대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상황을 활용하여 "[[러시아]]와 [[중국]]도 받아들이기 껄끄러워하는 난민을 왜 우리가 받아줘야 하는데?", "[[러시아]]와 [[중국]]이 적극적으로 난민을 받아준다면 우리도 받아줄 생각이 있음" 이런 식의 반응을 보이거나 아예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강 건너 불구경이나 해도 이 국가들은 손해볼 일이 없고 이렇게 하는 게 오히려 이 국가들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 일단은 난민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지만, 이것도 어차피 지리적 이유[* [[유럽]] 대륙-[[영국]]-[[아이슬란드]]보다 [[유럽]]-[[남미]]가 훨씬 더 멀다.]다. [[유럽]]만큼 많은 난민들이 올 일이 없는 상황에서 보여주는 립서비스다. 안 받는다고 거칠게 나서야 이들에게 좋을 것이 없다. [[아시아]] 쪽에서는 [[태국]]이 그나마 시리아 난민들에게 인도적 체류[* 인도적인 관점에서 귀국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 거주를 허용하는 것으로, 난민과 다른 점은 복지 혜택 등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거주권도 인정하지 않는 [[동유럽]]에 비하면 인간적이라고 할 수 있다.]를 잘 해주는 편이고 [[일본]]이나 [[중국]], 기타 다른 나라들도 [[태국]]처럼 일부에 한해 인도적인 체류를 허용하고 있지만 난민 문제에 대해선 외국처럼 보통 무관심이거나 난민 수용에 있어서 국가도 국민도 매우 부정적이다. 사업차라든지 볼 일이 있어서 머물다가 꼼짝없이 머물게 된 해당 국가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체류하게 된다. 나가라고 해도 전쟁터가 된 곳으로 보내자면 국제적으로 있는 욕 없는 욕 다 얻어먹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이런 체류자는 내보내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